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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'문 대통령과 호남' 질긴 인연의 실타래 하나씩 풀어보니
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 4월 18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과 손을 잡으며 인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“5·18 당시 공군 비행기 출격 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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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드들강 여고생 강간살인’ 피고인 항소심도 무기징역
광주지검.지법 전경-가운데 광주고법16년 전 전남 나주에서 일어난 ‘드들강 여고생 강간살인 사건’의 피고인이 31일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. 광주고법 형사1부(부장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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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울산 학폭' 자살 학생 남겼다던 쪽지 알고보니 아버지가 조작
이군이 자살하기 전 남겼다던 조작된 쪽지. [이군 아버지 제공]지난 6월 15일 울산의 한 문화센터 옥상에서 중학생 이모(13)군이 투신해 숨졌다. 남긴 유서에는 “난 쓸모없는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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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병원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, 살인미수 전과자 공개수배
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유태준씨 공개수배 전단 [연합뉴스] 정신병원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살인미수 전과자의 행방을 4일째 추적 중인 교정당국과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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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도 경찰도 외면한 학폭, 중학생이 남긴 쪽지가 밝혔다
지난 6월 15일 울산의 한 문화센터 옥상에서 중학생 이모(13)군이 투신해 숨졌다. 남긴 유서에는 “난 쓸모없는 인간이다. 아빠 미안해요. 사랑해요”라는 내용이 있었다. 학교폭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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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 탈북한 살인미수 전과자, 정신병원에서 탈주
[중앙포토] 전남의 한 정신병원에서 살인미수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과 정보당국이 추적에 나섰다. 2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전남 나주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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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학교와 경찰까지 도외시 한 학교폭력, 중학생이 죽으며 쪽지로 알렸다
이군이 자살하기 전 남긴 쪽지. [이군 아버지 제공] 지난 6월 15일 울산의 한 청소년문화센터 옥상에서 중학생 이모(13)군이 유서를 남기고 투신해 숨졌다. 당시 유서에는 “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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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절히 기다린 가뭄 끝 단비 내린 날인데, 77세 농부 물꼬 트다 실종
지난 26일 단비 속에 밭일을 하던 70대 농부가 실종된 전남 나주시 노안면 고추밭에서 27일 마을 이장 이남주씨가 사고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. 김호 기자 가뭄 속 단비가 내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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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레미콘 덮친 부부 사망 교통사고 원인은 '황색 점멸신호 무시'
지난 29일 오후 2시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솔밭유원지 인근 도로를 달리던 레미콘이 전도되면서 카니발 차량을 덮친 사고 현장. [사진 나주소방서] 전남 나주에서 레미콘이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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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연휴 첫 주말 레미콘 차량 덮쳐 30대 부부 참변…6세 아들은 살아
[사진 전남 나주소방서]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29일 첫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섰던 30대 부부가 대형 레미콘 차량에 깔려 숨졌다. 29일 전남 나주경찰서 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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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취업 추천서 불이익"…'여대생 초코파이 사망사건' 지인 글 화제
글쓴이가 공개한 A씨와의 카카오톡 대화 일부 [사진 온라인 커뮤니티] 대학교 행사에 참가한 여대생 A씨(22·여)가 초코파이 빨리 먹기 시합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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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입생 환영회서 또 여대생 사망…'초코파이 빨리먹기' 게임 중 쓰러져
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 참가한 여대생이 과자 먹기 게임을 하던 중 숨졌다. 17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3분쯤 나주의 한 리조트 1층 화장실에서 광주광역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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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드들강 여고생 강간살인' 16년 만에 피고인 '무기징역'
16년 전 발생한 전남 나주의 드들강 여고생 강간살인 사건의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. 검찰이 직접증거를 제시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피고인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재판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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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관 끈질긴 노력으로 34년 만에 모녀 상봉
형사님, 우리 딸 찾아줘서 정말 감사합니다. 한평생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응어리가 30년 만에 씻긴 듯 내려갔어요. 이제 여한이 없어요.”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부산 동래구 동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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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억 안난다" 15년 만에 법정선 '드들강 살인' 용의자 혐의 부인
사건 발생 15년 만에 법정에 선 '전남 나주 드들강 살인 사건'의 용의자가 혐의를 부인했다.광주지법 형사11부(부장 강영훈)는 31일 여고생을 성폭행한 뒤 강물에 빠뜨려 살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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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살 조카 살해 혐의 이모, 아이 사망 전 물고문
3살 조카를 살해한 20대 지적장애 여성은 아이가 사망하기 전 물고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.전남 나주경찰서는 11일 조카를 살해한 혐의(살인)로 전날 긴급체포한 A씨(25·여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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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말 안듣는다" 4살 친조카 살해한 이모
"말을 듣지 않는다"는 이유로 친조카를 목졸라 숨지게 한 20대 이모가 경찰에 붙잡혔다.전남 나주경찰서는 10일 "자신이 돌보던 언니의 4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(살인)로 A씨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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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안듣는다고…조카 목졸라 숨지게 한 20대 이모 검거
네살배기 조카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을 졸라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10일 전남 나주경찰서는 A(25ㆍ여)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. A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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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고생 강간·살해 ‘드들강 사건’…15년 만에 용의자 법정 세운다
2001년 발생한 전남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가 15년 만에 법정에 선다.광주지검 강력부(부장 박영빈)는 7일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(강간 등 살인)로 김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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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억 5000만원 ‘돈다발’ 노숙자 돈 출처 알고 보니
지난달 31일 2억원이 넘는 현금 가방을 분실했다가 되찾은 70대 노숙자가 가족을 되찾은 가운데 1억 원짜리 수표 2장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 노숙자 A씨가 당시 가지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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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대 노숙자, 2억5000만원 든 가방 분실 후 하루 만에 되찾아
70대 노숙자가 2억원이 넘는 현금을 담은 가방을 잃어버렸다가 경찰의 수사로 하루 만에 되찾았다. 31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 40분쯤 A(75)씨가 목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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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아이, 내 맘대로” 삐뚤어진 친권의식 사회가 개입해야
“내 아이 내가 때리는데 무슨 상관이냐.”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딸을 둔 한 어머니(30대)가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에게 건넨 말이다. 이웃들이 “딸을 상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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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녀 때렸나…“키우는 법 서툴러” “돈 없어서” 최다
초등학교 1학년생 최군(2012년 사망 당시 7세)은 아빠에게 수시로 매를 맞았다. 학교는 입학 후 2개월 다닌 게 전부다. 어머니가 일나가면 무서운 아버지와 종일 함께했다.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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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발물 탐지하다가 어르신 친구로 … 견공의 반퇴
지난달 27일 은퇴 행사를 마치고 광주경찰청을 떠나는 스틸(왼쪽)과 스카이. [사진 광주경찰청]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 두 마리가 은퇴해 시골 노인들의 동반자로 ‘견생(犬生) 2막